안녕하세요 31살 남자입니다

술을 엄청 좋아하구요

보통 술자리 한번에 소주 두병 이상 먹는것같습니다

20대에는 몰랐는데 20대후반부터는 기억이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이 현저히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30살 되는 작년부터 알콜성 치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설마했는데 요즘에는 술을먹게되면 공격성까지 띄기 시작했습니다

1.알콜성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술을 완전히 끊어야되는겁니까 아니면 줄이는것만으로도 예방은 되는겁니까 ? 아직 젊어서인지 술을 줄일수는 있지만 그 많은 술자리를 안간다거나 가서 앉아만 있는건 불가능할것같아서요 ..  술자리에서 3잔정도만 마신다고할때 그정도로도 치매는 예방되나요

2. 지금당장도 기억력이 20대때보다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이미 손상된 뇌가 다시 회복이 되기도 하나요 제가 노력하면 기억력이 좋아지는건가요 아님 이대로 더 나빠지기만 하는가요

3. 공격성도 걱정됩니다. 술먹으면 욕도 많이하고 막말도 많이 합니다 술을 줄이면 이런 현상도 줄어들까요

4. 알콜도수가 높거나 낮거나 상관이 있나요 ?  도수가 낮은 맥주를 마시든지 도수가 높은 소주나 위스키를 마시던지 똑같이 나쁜건가요 ?

어디에 문의를 해야될지 몰라서 여기에 질문드려봅니다